스위밍차일드 첨단점 - 어린이전용 수영장

 

여름만되면 뉴스에서는 물놀이 갔다가 사고를 당한 일들이

꼭 나온다.

뚱이도 배웠지만..

요즘엔 생존 수영이 필수 요소가 된거 같다.

혹시 혹여 불상사가 생겨도 호흡과 부력은 이용할 수 있도록..

 

태권도를 하고 싶어하는 큰악마를 다독여서

수영장에 등록을 하였다.

 

스위밍차일드 광주 첨단점

 

수영장 입구.

옆으로 주차장도 있다.(그러나 좁다..늦으면 주차꽝!)

우리는 집이 바로 앞인데..

작은악마 때문에(게으른 뚱엄마 때문 ㅎㅎ) 차로 이동한다.

탈의실과 화장실

탈의실 건너편에 있는 드라이기와 음용시설(코로나로 간식은 요즘 없다네.)

기다리는 부모님을 위한 아메리카노와 차종류들도 구비되어 있다.

수영장 안..

레인이 5개이고 편도 20m길이로 되어있다.

수업시작 전의 잔잔함..

토요일 아침 9시 30분 수업 준비 중..

우리집 두 악마도 이 시간에 매주 1회 수업한다.

홍보 팜플렛!

수강료와 횟수!

계약 규정과 해지 시 규정들

한달동안 출석일수 달성시 원하는 색상의 벳지를 고를 수있다.

단 1개만 가능.

승급이나 행사 등이 있을 때도받을 수 있다.

ㅣ년에 두번 방학무렵에 벳지마켓을 열어서

가지고 있는 벳지만큼 (수량제한) -큰악마 벳지부자!

원하는 문구, 장난감들을 바꿀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수업시간들이 끝나면

오후시간에 자유수영이라고 해서

버블파티, 야광파티, 미니 체육대회 등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지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단,7세이상 정도만.. )

선생님들도 아이들에게 진심이고,,,(수강료를 내서 그럴까?)

친절하시고, 아이들도 밝은 얼굴로 선생님들을 대한다.

결론은..

우리집 악마들은 만족하는 곳.

매주 토요일 일찍도 일어나 준비한다.

한 명도 버거운 수강료인데..

두 명을 보내느라 뚱이 주머니는 구멍이 났지만..

장기결제 등으로 할인혜택과

차량탑승(직접등하원시) 할인과

형제,자매 할인 등으로 조금의 세이브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횟수가 끝나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다니는 동안 많이 건강해지고 큰 우리 큰 악마와

얼집 친구를 만나서 신나하는 작은 악마

열심히 해서 둥둥떠 다녀보자.(호캉스를 꿈꿔보자)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쓴 글이며,

내돈 내고 체험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