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이 피었어요~(별목련 품종)

작년에 제일 먼저 심었던 목련!!

별목련 종류를 심어봤다.

새하얀 목련도 예쁘지만..

향기가 좋다고 해서 심었다.

첫해에는 꽃이 피지 않아 속상했는데..

올 봄!!

너무나 예쁘고 큰 꽃을 피워 주었다...

내가 예뻐해준 보답인가보다.

향기도 너무 좋아서..

바람이 불면 코를 간질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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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욕심 부리지 않기로 했는데..

자꾸 욕심이!!

다른 나무들은 어떨려는지..

벌써부더 두근두근...

수잔이라는 품종의 별수국이다.

가지마다 꽃들이 한가득이다~

너무 좋아~~ㅎㅎㅎ

올 겨울에도 많이 아껴줄께...

내년 봄에 또 보자~~

라일락이다..

유럽품종이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구입한게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찾아봐야지..

나무는 작은데.. 꽃들과 향기가 얼마나 실한지!!

트인 텃밭이라서 그렇지

실내였다면 향기에 질식할지도 모르겠다.(ㅎㅎ)

 

우리 친청엄마와 뚱이가 제일 사랑하는 백라일락

꽃이 정말이지 면봉같이 몽글몽글 많이도 달린다..

이번에 보니 이 추운 가을에도 꽃대를 올려서 조그마하게 또 피었다.

사계품종이라더니 ..

작년에는 왜~~봄에만 피었지..

먼가가 부족했었나????

미스김 라일락~~

우리집 최애다~~

꽃다 많이 피고 병충해도 없고

향기는 정말 찐하고~~

올해 가지도 많이 나오고 폭도 커져서 주변을 정리해 줘야겠다~

내년에도 잘부탁해!!

이 녀석도 라일락..

위에 있는 것들과 같이 외국종이다..

유난히 보라색을 좋아하는 뚱이인지라..

보라색 라일락이 젤 많아~~

노란색도 있는데..요건 올해도 안피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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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을이 되어서 아이들이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고 있어서 추워 보인다..

조만간 더 추워지기 전에 비료도 해주고.

가지도 정리해줘야지..

쉬는 동안 피곤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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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내년에도 잘 부탁해~